[OSEN=임혜영 기자] 쿄카가 미션을 앞두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8회에서는 댄스 필름 미션 결과 발표와 함께 파이널로 향할 세 크루가 정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메인 구간 촬영을 앞두고 오사카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는 “힙합으로 변신했다. 이 미션이 왔을 때, 이번에는 쿄카라고 생각한다. 완전 힙합 음악이다. 남은 힘써서 이길 것이다”라고 불타는 의지를 드러냈다.
쿄카는 “이 곡에 맞는 게 저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순조롭게 진행됐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저 자신을 보여주면서도 부담감도 물론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모든 크루원이 저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걸 굉장히 많이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부키는 “이미 리스펙을 받고 있는 쿄카 그 자체를 살린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널에 가고 싶은 만큼 오사카 오죠 갱은 연습에 몰두했다. 계속되는 안무 리허설에 미나미는 무릎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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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