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이 범접 어흥"..'뷔 절친' 리정, '스우파3' 굿바이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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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6일, 오후 04:17

[OSEN=박소영 기자] 댄서 리정이 엠넷 '스우파3' 탈락 소감을 밝혔다. 

리정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소중한 범접 언니들, 스우파3, 그리고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거두절미하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예쁜 막내로 아껴주고, 품어주는 우리 언니들"이라는 메시지로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이 귀한 여정에 또 한 번 불러주신 제작진 분들 무엇보다도 저희만큼, 어쩌면 저희보다 더 춤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이며 울컥한 마음을 내비쳤다. 

전날 방송된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댄스 필름 미션 결과 범접과 모티브가 탈락 배틀로 맞붙게 됐다. 그 결과 모티브의 승. 범접은 레전드 메가 크루 영상을 남겼지만 파이널 문턱을 넘지 못했고, 멤버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리정 또한 멤버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대방출하며 "다음 주 파이널까지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세요! 우리 언니들 너무 사랑하고 스우파 너무 사랑하고 춤 사랑해!!!!!!!!! 호랑이 기운이 범접 어흥"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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