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특허를 받은 헤어롤의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있다.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론칭 준비 중이예요. 이제 모자는 저 멀리. 아주 잠시동안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특허를 낸 헤어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했다. 일명 ‘구롤’은 일반적인 둥근 헤어롤과 달리 휴대시엔 판판한 직사각형 형태로 접었다가 사용할 때 구부리면 동그랗게 말리는 구조다. 현재 상용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발주 직전의 단계로, 유통사와 론칭을 위한 로드맵을 협의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롤의 특허증을 공개한 바 있다. 한 예능에서 헤어롤 특허를 낼 것이라고 밝혔던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롤 제품의 특허증을 공개했는데, 2020년 7월 출원 신청해 2021년 12월 정식 등록이 완료됐다.
최근 예비벤처기업확인서까지 받으면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구혜선은 협약을 통한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설렘과 기대감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7월 안재현과 이혼 조정이 합의되면서 법적으로 이혼이 성립됐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