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지효가 무대 뒤에서도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지효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음악방송 당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크롭 디자인의 상의를 착용해 복근 라인을 과감히 드러냈으며, 딥 브이넥으로 목선과 쇄골라인을 강조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레이어드된 골드 체인 목걸이, 후프 이어링, 슬림 링 등의 주얼리를 더해 룩에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워싱이 가미된 와이드 데님 팬츠에 스터드 장식 벨트로 포인트를 줬고, 크롭 피케 셔츠에는 로고 밴딩 디테일이 들어가있어 스타일에 입체감을 더했다.
손을 허리에 얹은 당당한 자세와 시선 처리가 어우러지며 지효만의 시크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전신이 담긴 컷에서는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이 더욱 두드러지며, 전체적인 Y2K 스트리트 무드를 극대화했다. 포즈와 어깨선, 시선에서 오는 긴장감은 무심한 듯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진=지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