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한남동 43억家' 이사 계획 ♥최양락에 “눈 돈 미X 인간”(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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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6일, 오후 11:26

[OSEN=임혜영 기자]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한남동 임장을 다녔다.

1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김학래의 집을 다녀온 후 이사 생각에 푹 빠졌다는 최양락. 최양락은 팽현숙에게 한남동 임장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전문가와 함께 동네를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태원도 걸어 다닐 수 있다는 말에 최양락은 이미 홀린 듯한 반응을 보였다. 팽현숙은 “혼자 살아라. 팔자가 피면 날 버릴 사람이다”라고 못마땅하다는 듯 말했다. 전문가는 한남 3구역이 재개발 되면 또 하나의 부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첫 번째 집을 소개했다. 뒤로는 남산, 앞으로는 한강뷰를 자랑했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장, 파티룸, 루프탑 가든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커뮤니티로 감탄을 자아냈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는 와중에도 김학래 집과의 비교를 놓치지 않았다.

팽현숙은 43억 원이라는 금액을 듣고 “아저씨가 간만 부었다”라고 깜짝 놀랐고, 김학래는 “양락이가 돈도 없지만 현실 감각도 없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두 번째 집으로 향했다. 4가구만 입주 가능한 신축 타운하우스. 최양락은 “평창동의 기운을 받아서 2년 후에는 개그맨 부부 협회장이 아니라 코미디언협회장에 도전할 것이다. 학래 형은 집에서 쉬라고 하고”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3층으로 구성된 집은 145평으로 금액은 37억 원이었다. 팽현숙은 “뉘 집 애 이름이냐.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 김학래 오빠 집에 다녀온 뒤로 눈이 돈 것 같다. 미친 인간이다”라고 반응했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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