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자유부인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큰 딸 제이를 언급했다.

17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단 ‘거 싫어하는 한가인이 집에 쟁여놓고 먹는 다이어트 건강 간식(저당, 제로, 16종 리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전 영상에서 도슨트 이창용과 만나서 딸 제이의 미술학적 식견에 대해 검증 받았던 한가인. 이날 한가인은 자신이 진짜로 즐겨 먹는 무맛 무취의 건강식 간식 10가지 종류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이런 과자를 고르는 기준은 당류를 본다. 당류가 높아버리면 혈당이 확 치솟으니까, 가뜩이나 이게 탄수화물이니까 설탕이 많이 들어가면 스파이크를 칠 수 있어서 영양 성분을 본다”라며 자신만의 건강 간식을 고르는 기준을 설명했다.

통밀칩은 한가인의 딸도 좋아하는 맛이라고. 한가인은 “저희 첫째인 딸 제이도 정말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너무나 아무 맛도 안 나는 것에 곤란한 내색을 비쳤으나, 한가인은 “왜냐하면 우리 애들도 제가 길러서 밋밋한 맛을 웬만하면 좋아한다. 제작진이 함께 맛을 보면 된다”라며 그들에게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가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