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새신부' 김지민에 "아들딸 낳고 같이 육아하자"

연예

뉴스1,

2025년 7월 17일, 오후 08:39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황보라가 '새신부' 김지민을 축하하며 응원했다.

1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린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이 하객들의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황보라가 절친한 김지민을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사랑하는 지민아, 준호 선배랑 처음 만날 때부터 내가 옆에 있었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제 내 길을 따라 우리 우인이처럼 떡두꺼비 같은 아들딸 낳고, 같이 육아해 보자. 사랑해"라면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튜브 '준호 지민' 화면 캡처

또 다른 배우 강예원도 축하했다. 그는 김준호를 향해 "준호 오빠, 정말 축하한다. 얼마 전에 같이 방송해서 오빠 초대로 이렇게 왔는데, 지민 씨 같은 예쁜 신부 얻어서 축하드린다"라며 "저도 결혼하고 싶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 김준호, 김지민은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사실 일요일이라 공연이나 행사가 있어서 못 오시는 분이 많은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살면서 보답하겠다"라면서 감사를 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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