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캐리어를 공개했다.
17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부산 여행기가 밝혀졌다. 김남주는 메이크업 담당에 비해 단출한 듯한 짐을 드러냈다.
특히 김남주는 그의 변치 않는 물광 피부가 수십 년 간 화제가 됐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김남주는 파우치를 꺼내면서 머뭇거리다가 "진짜 광고 말고, 내가 쓰는 걸 말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난 사실 피부과를 가는 걸 싫어한다. 물론 난 간다. 울쎄라도 하고, 써머지도 하고, 추천하는 거 한다. 그런데 가는 걸 싫어한다. 피부과에서 연락이 오곤 한다”라며 피부과 시술로 유명한 3가지 종류를 솔직히 거론했다.
그러나 그의 물광 피부에는 따로 팁이 있다고. 김남주는 “그런데도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영양 크림이랑 에멀전을 바른다”라면서 “나는 너무 재미가 없어서 미안하다”라며 자신의 솔직담백함에 대해 사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