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사랑꾼" 김남주♥김승우, 하객 400명 와인 선물('안목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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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7일, 오후 09:20

[OSEN=오세진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가 주변 사람을 챙기는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영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부산 여행을 떠나는 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어부터 메이크업 그리고 매니저까지 15~30년 정도 된 '찐친' 스태프들은 서로 추억을 안주 삼아 이야기했다.

김남주는 컨디션 난조였었다. 김승우는 카메라 뒤에서 내내 김남주를 챙겼었다. 김남주는 “예전에 제주도 갈 때 40분 동안 돌다가 회항을 했을 때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도 오늘 밥 친구들이 있으니까”라며 부산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트라우마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우는 “내가 와인 돌린 거 말해줘라”라며 테이블을 향해 넌지시 말했다. 메이크업 담당은 “하객 400명에게 승우 오빠랑 남주 언니가 하객 테이블에 다 와인을 두고, 모든 하객들에게 라벨 별로 와인 400병을 선물했다”라며 이들 부부의 대단한 인품에 대해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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