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불가리' 김지원...장마철에도 '뽀송한' 표정에 반짝이는 얼굴

연예

MHN스포츠,

2025년 7월 18일, 오전 05:05

(MHN 김예품 인턴기자) 배우 김지원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공항을 찾았다.

지난 16일 김지원은 브랜드 불가리(BVLGARI) 엠버서더로 글로벌 캠패인 촬영 차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낸 김지원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한 미니멀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셔츠 실루엣과 하이웨이스트 팬츠의 조합은 그녀의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단정한 인상을 남겼다.

셔츠 소매는 자연스럽게 걷어 올리고, 팬츠 위로는 굵은 벨트로 포인트를 줘 룩에 구조감을 더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들어 전체 스타일링의 밸런스를 안정감 있게 마무리했다.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귓가와 손끝에 더해진 골드 톤의 아이템들은 룩에 과하지 않은 빛을 더하며, 도시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손목 위에서 은은하게 반짝이는 메탈 워치는 클래식한 무드를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4년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도도한 여왕과 같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 SBS 드라마 '닥터X: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천재 외과 의사 '계수정'을 맡아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드라마는 오는 2025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