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25기 광수, 인제 스타 됐다…"하루 환자 100명"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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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년 7월 18일, 오전 05:30

SBS Plus '나솔사계' 화면 캡처

25기 광수가 '인제 스타'가 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5기 광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광수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진료하는 유일한 의사라고 알려졌다. 그가 이제는 어른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 다 아는 '인제의 스타'로 변신했다.

광수가 진료 보는 모습에서 침착한 성격을 엿볼 수 있었다. 환자에게도 낯을 가리는 상황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아이가 우는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했다.

SBS Plus '나솔사계' 화면 캡처

광수가 "방송 직후에는 방송에서의 자신을 돌아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끝나고 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 전시회 등 다니면서 부지런히 지냈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 "연애는 안 하는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이 가운데 진료실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7대의 기계가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광수는 "여기가 창문이 닫혀 있어서 공기 청정기를 많이 놓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하나를 세게 틀면 시끄러워서 여러 개를 약하게 하는 게 좋다"라면서 7개나 두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MC들이 역시 범상치 않다고 웃었다.

특히 광수가 기린면의 유일한 의사라고 전하며 "예전에 의사 한 분이 더 계셨는데 돌아가셔서 저밖에 없다. 하루 평균 환자 수가 100명 되는 것 같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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