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권은비도 받는다.."피부과 싫어하지만 울쎄라·써마지 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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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8일, 오후 01:17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남주부터 이시영, 가수 권은비, 기은세까지 스타들의 피부과 시술 고백이 화제다.

꾸준한 아름다음을 유지하기 위한 스타들의 노력이 공개됐다. 숨기기만 했던 과거와 달리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시술 후기를 언급하는 등 솔직해졌다. 최근엔는 워너비 스타 중 한 명인 김남주가 피부과 시술 사실을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부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남주는 “광고 말고 내가 쓰는 걸 말해주려고 한다”라면서 수십 년 동안 화제가 되고 있는 ‘물광 피부’의 비법을 직접 공개했다. 

특히 김남주는 피부과 시술을 받고 있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난 사실 피부과 가는 걸 싫어한다. 물론 난 간다. 울쎄라도 하고, 써마지도 하고, 추천하는 거 한다”라며, “그런데 가는 걸 싫어한다. 피부과에서 연락이 오곤 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며 피부과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는 것이었다.

김남주 뿐만 아니라 요즘은 여러 스타들이 성형 수술이나 피부과 시술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둘째 임신 소식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배우 이시영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서 “2년 만에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라며 리쥬란과 써마지를 했다고 밝혔었다.

매년 ‘워터밤’ 무대로 화제를 모으는 가수 권은비 역시 피부과 시술을 고백했던 적이 있다. 권은비는 지난 3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콘텐츠에서 컴백 전 루틴을 공개했다. 당시 권은비는 “관리를 받아야 한다. 피부과를 세 군데나 다닌다. 저번 주에 하나 더 추가돼서 네 군데다. 저속노화, 주근깨, 미색, 토닉 다 잘하는 분야대로 찾아서 다닌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는 연기자 기은세 역시 미모 비결은 피부과 시술이었다. 기은세는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패션, 요리, 뷰티,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소통하고 있다. 최근 출연했던 한 예능에서는 “여러 가지 시술을 한다. 선크림 바르는 게 중요하지만 피부과 도움을 받아야 한다. 29살 대부터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은세는 “중력을 거스른다는 마음으로 어릴 때는 1년 반 만에 수술을 하고, 지금은 6개월, 8개월 만에 한 번씩 한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건 줄기세포다. 내 모공이 20대 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상세히 밝히기도 했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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