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부터 금쪽이 됐다고?..엄마랑 떨어지면 1시간 오열하는 8살

연예

OSEN,

2025년 7월 18일, 오후 08:00

[OSEN=박소영 기자] 오늘(18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인정받아야 산다! 24시간이 부족한 초1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애교 많고 정 많은 아이 셋을 둔 엄마와 아빠가 출연한다. 부모는 2개월 전부터 갑자기 첫째 아들이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데. 과연 금쪽이네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선공개 영상에서 아빠와 재밌게 병원 놀이를 하는 삼 남매의 모습이 보인다. 한참 재밌게 놀던 중, 외출 준비하는 엄마를 보자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는지 칭얼대기 시작하는 금쪽. 엄마가 잠깐 나갔다가 온다고 하자, 가지 말라며 엄마를 붙잡고는 외출을 막기 시작한다. 금방 다녀오겠다는 엄마의 말에도 절대 안 된다며 고집을 피우고, 결국 엄마는 아빠의 도움을 받아 겨우 외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어 금쪽이는 엄마를 따라 외출을 시도하고, 말리는 아빠를 뿌리친 채 급기야 맨발로 집을 뛰쳐나가기까지 한다.

한편, 아빠에게 붙들려 집으로 돌아온 금쪽이는 계속 엄마를 찾으며 울부짖는다. 그칠 줄 모르는 눈물에 아빠도 난감한 상황. 심지어 금쪽이는 아빠에게 나쁜 말도 서슴지 않는데. 1시간째 계속 울기만 하는 금쪽이를 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는 분리 불안이 아닌 ‘이것’ 상태라며 날카롭게 분석한다.

과연 오 박사가 분석한 금쪽이의 원인은 무엇일지 오늘 18일(금)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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