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오세나 인턴기자) 에미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배우 세스 로건이 인기 코미디 시리즈 ‘플라토닉’ 시즌 2로 돌아온다.
오는 8월 6일 공개를 확정 지은 Apple TV+ 코미디 시리즈 ‘플라토닉’ 시즌 2는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은 첫 시즌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절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은다.
‘플라토닉’은 중년에 접어든 옛 절친들이 오랜 절교를 끝내고 다시 한번 플라토닉 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시리즈다.
과거에 절친이었지만 의견 차이로 인해 멀어져 버린 ‘윌’(세스 로건)과 ‘실비아’(로즈 번)가 다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담긴 ‘플라토닉’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일, 결혼, 파트너와의 위기 등 중년의 복잡한 현실 앞에 우정을 유지하기 위한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윌과 실비아가 파티에서 춤을 추는 장면부터 둘의 관계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장면까지 담겨 두 친구의 우정이 시즌 2에서는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골프장에서 실수로 사람에게 공을 날리는 ‘윌’과 물탱크에서 터진 물세례를 맞고 넘어지는 ‘실비아’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좌충우돌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시즌 2에서는 에미상 2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코미디 시리즈 '더 스튜디오'의 주연부터 각본, 연출, 제작까지 담당한 세스 로건과, Apple TV+의 또 다른 시리즈 '피지컬'에서 활약한 로즈 번이 주연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시즌 1에 출연했던 루크 맥팔레인, 칼라 갤로가 출연하고, 새로운 얼굴로는 에이디 브라이언트, 카일 무니, 벡 베넷, 마일로 맨하임이 합류해 코미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코미디 시리즈 ‘플라토닉’ 시즌 2는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8월 6일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Apple TV+에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Appl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