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수원의 유명 해장국 집에 방문했다.
18일에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54번째 지역으로 '숨은 미식의 보물창고' 수원에 방문했다.
곽튜브는 풍경을 보며 수원에 처음 왔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우리 곽튜브가 세계 여행 다니면서 여기 저기 많이 다녔는데 헛똑똑이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훌륭한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있다"라며 수원을 함께 산책했다.
전현무는 "'전현무 계획' 제작진이라고 식당에 돈을 요구한다는 제보가 있다. 우리는 돈을 받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시청자들의 제보는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공식 조식 메뉴인 국밥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여기는 섭외가 안된다. 늘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오늘은 일요일이다"라며 섭외가 가능할 지 걱정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수원의 유명 해장국 맛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대기표를 뽑고 섭외를 시도했다. 전현무는 "저희 두 명 먹을 거 촬영을 좀 해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담당자는 흔쾌히 허락했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오랜 대기 끝에 식당에 들어갔다. 두 사람은 해장국과 수육, 수육무침을 주문했다. 전현무는 청양고추와 양념을 보고 만족하며 "전현무 세트"라며 맵부심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본격적으로 식사하기 전에 배추김치를 맛 봤다. 전현무는 "김치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잠시 후 쫄깃한 머릿고기 수육이 나왔고 곽튜브는 수육을 보며 "윤슬이다"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향을 맡으며 "음미해야한다. 허겁지겁 먹으면 안된다"라며 맛을 보고 감탄의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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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전현무계획2'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