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시스타 다솜이 해외에서 과감한 백리스 스타일의 원피스를 입어 화제가 됐다.
18일 다솜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야자수 느낌이 나는 프린팅에 짙은 초록빛 실크 재질의 원피스는 이국적이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뽐냈다. 또한 다솜은 어깨에 조금 못 미치는 머리카락 길이의 헤어 스타일링을 유지해 그의 작고 달걀 같은 얼굴형을 한층 돋보였다.
그러나 다솜은 폭우 속에서도 긴 치마를 살짝 늘어뜨렸다가 이내 거머쥔 채 걷기 시작했다. 요란하지 않는 슬리퍼와 함께 시원하게 치마를 걷은 채 걷는 다솜의 뒷모습은 고작 끈 몇 개로 원피스를 여민 백리스 자태가 드러나 시선을 끌었다. 다솜은 레스토랑에 앉은 채 편안한 미소로 조명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마저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드레스 너무 예쁘다", "시상식에서 입을 수 있는 정도의 백리스", "저런 건 어떤 브랜드일까" 등 궁금증을 보였다.
한편 다솜은 지난 7월 15일 종영한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다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