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내가 선배, 기안84 잘 된 것 나 때문" 원년 멤버 등장…일본어 도전! ('나혼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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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9일, 오전 12:20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기안84가 '나혼산' 원년 멤버 강남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강남을 만나 일본어 공부를 했다. 

기안84는 락스로 세탁한 빨래를 널고 옥상에서 호스를 연결해 등목을 즐겼다. 기안84는 "물이 호스로 나가니까 그게 너무 좋더라. 사람들이 워터밤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홀로 혼터밤을 즐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화면 캡쳐

기안84는 엉덩이까지 닦아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기안84는 "몸 구조가 그렇다 치실 같은 거다"라고 비유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등목을 마친 후 아이스크림을 두 개 꺼내 순식간에 해치웠다. 기안84는 "어렸을 땐 컸는데 크니까 작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때 집 벨이 울렸고 강남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강남은 집을 보며 "집이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반전세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나혼산이 너무 고급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기안84의 집을 둘러보다가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나 혼자 산다'의 마스코트 윌슨을 보고 "달라졌다"라고 외쳤다. 강남은 "얘네들도 바꾸냐"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얘네 어차피 중국 공장에서 만든다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강남은 "내가 형의 선배다. 내가 있어서 형이 있는 거다. 내가 잘 되고 형이 되고 그러고 쭉 잘 나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기안84와 전현무가 함께 찍은 사진을 봤다. 기안84는 "현무 형이 많이 늙었다"라며 "예전에 매서운 그런 게 없어졌고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기안84와 강남은 일본 만화 얘기를 하면서 공감했다. 기안84는 이토 준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강남은 기안84에게 "이토 준지 내가 만나게 해주겠다"라며 "내가 일본 연예인들 캐스팅도 한다. 인맥이 있으니까 나한테 부탁이 많이 들어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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