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예품 인턴기자) 드라마 '귀궁'에서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식했던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홍콩 팬들과 만난다.
아이윌미디어는 육성재가 19일 홍콩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열고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육성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귀궁'에서 주인공 윤갑 역을 맡아 활약했다. 또한 6월 공개된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번 팬콘서트 'THE BLUE JOURNEY in HONG KONG'은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지난달 발매한 첫 미니앨범 'All About Blue' 이후 이어지는 글로벌 팬 투어의 일환이다. 서울과 일본에서 성황리에 팬콘서트를 마친 그는 홍콩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육성재는 타이틀곡 '이제야'를 포함해 '1000분의 1초(a millisecond)' 'Movie' 등 신곡 무대는 물론, 팬들이 사랑하는 숨은 명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광저우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일본 에버라인 유라쿠초 마루이에서 팝업 스토어도 연다. 'THE BLUE JOURNEY' 팝업은 전시와 한정 MD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육성재는 'All About Blue'를 통해 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하며 국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전망이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아이윌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