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가수 김보아가 오늘(19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김보아는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보아의 예비신랑은 4살 연하의 작곡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지인들에 청첩장을 돌리는 과정에서 결혼 소식이 전해졌으며, 웨딩화보도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웨딩사진 속 김보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아는 지난 2012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해 ‘러시안 룰렛’, ‘I'll be there’, ‘Tonight’, ‘You Don't Love Me’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특히 스피카의 경우 이효리와 함께 출연한 ‘이효리의 X언니’를 통해 ‘이효리 동생 그룹’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7년 스피카가 해체된 이후에는 멤버 김보형과 그룹 킴보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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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보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