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 GQ 화보, GQ 인스타그램 캡처
변우석은 최근 GQ 코리아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화보 및 인터뷰에서 '21세기 대군 부인' 현장 분위기를 묻는 말에 "설렘이 크다, 처음엔 1년 하고 2, 3개월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서게 되니까 아무래도 걱정도, 고민도 조금은 있었다, 그런데 막상 촬영 시작하니까 전혀 다른 에너지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장면들에선 '아, 이건 이렇게 시도해 봐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불쑥불쑥 적극적인 마음이 생기기도 했고, 모두 좋다, 요즘 하루의 시작과 끝을 전부 이 작품과 함께하고 있는데 얻어가는 좋은 에너지가 매우 많다"고 설명했다.

변우석/ GQ 화보, GQ 인스타그램 캡처

변우석/ GQ 화보, GQ 인스타그램 캡처

변우석/ GQ 화보, GQ 인스타그램 캡처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출연한다. 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이 작품을 통해 약 2년 만에 드라마 현장에 복귀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변우석의 화보는 '울프 컷'에 도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섹시하면서도 야성미가 느껴지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