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박은혜, 전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와 해외여행 극한체험 “8시간 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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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9일, 오후 02:37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떠난 해외여행에서 극한체험을 했다. 

박은혜는 최근 “드디어 버드파라다이스 기록을 깸 … 입장 시간 9시에 입장해서 오후 5시까지 .. 8시간을 새 공원에서 새를 관찰 함 … 정말 태양은 뜨겁고 새는 너무 많고… 설명 사진에 새 사진에 … 소리 듣는 방에서는 각각의 새 소리까지 하나하나 녹음 하는 재완이 .. 정말 한도끝도 없는 새 사랑 .. 마른 체구에 저 체력은 어디서 나올까…?”라고 했다. 

이어 “보는 새 마다 이름을 다 아는데 … 대충 보라고 할 수도 없어서… 마음 너그러운 엄마 처럼 계속 보라고 괜찮다고 말했지만 정말 힘들었다… 정말 새 박사가 되려나.. 그럼 나도 뿌듯할 듯 … 나는 엄마지만 … 오늘 새벽에 도착한 우리 언니는 무슨 죄 … 암튼 8시간을 서서 돌아 다니며.. 원 없이 새를 봤는데…출구를 나오며 재완이가 한 말이…’못 찾은 새들은 담에 또 와서 보면 되겠다….’ 덜덜….. 이젠 나도 체력이 못 따라가겠다…. 담엔 아이만 들어가라고 해야 할 판…”이라고 쉽지 않은 새 탐험 경험을 전했다. 

박은혜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18년 이혼한 박은혜는 두 아들의 양육을 맡았으나, 2022년부터 두 아들은 전남편과 함께 캐나다 유학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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