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새로운 드라마에 들어가는 헤어 메이크업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19일은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매끄러운 수영 실력을 자랑하는 영상을 보며 "나도 이렇게 수영하고 싶다"라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연쇄 살인마로 분할 예정으로, 오랜만의 외출을 섬뜩하면서도 단조롭게 표현할 듯 보였다. 그는 요새 유행하는 블러셔 메이크업을 한 채, 그러나 눈썹의 색깔을 옅게 만들고 피부는 창백하다 못해 주근깨까지 비치도록 만들어서 그의 핏기 없는 느낌을 한층 살렸다.
마치 명화나 1920년대 사진 속 소녀 같은 고현정은 눈길을 떼기 어려울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분위기 진짜 미쳤네요", "와 진짜 이번엔 또 어떤 화보집일까 너무 궁금해요",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SBS 토일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현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