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 꺾을까" 가왕 앤틱거울, 밴드 집어삼키고 5연승 코앞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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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전 04:00

[OSEN=연휘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가왕 ‘앤틱 거울’의 5연승에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앤틱거울'에 맞서는 새로운 8인의 복면 가수가 공개된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방송인 현영과 8연승 가왕 '동방불패'로 활약한 가수 손승연, 4연승 가왕 '곰발바닥'이었던 가수 이예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와 드리핀의 차준호가 나선다. 

특히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는 밴드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로 범접할 수 없는 짙은 호소력으로 모두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하며 4연승에 성공한 가왕 '앤틱거울'이 5연승에 도전한다. 최다연승인 9연승의 처음을 장식한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기록이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는 상황. 역대 '복면가왕'의 고비였던 마의 4연승 벽을 넘으며 장기 가왕으로 등극한 '앤틱거울'이 5연승을 앞두고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의 황금 가면을 쟁취하기 위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대거 등장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연기를 선보이며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이자 '국민 사랑꾼' 최수종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배우 최수종과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최수종의 이름이 거론되자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뜨거운 추리가 이어졌다.  

또한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현영이 오랜만에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하며 매력을 뽐낸다. 최근 복면 가수 '버스 안내원'으로 출연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던 그가 판정단에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예측 불가한 추리와 독특한 심사평을 선사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오늘(20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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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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