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1박2일 시즌4’ 조세호가 시원하게 바지를 벗었다.
20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탐라는 보물섬:어드벤처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주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원 실내 취침을 얻어낸 뒤 기분 좋게 도착한 베이스 캠프에서 멤버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저녁 복불복에 임했다. 이에 앞서 김종민은 몰래 챙긴 금화 초콜릿을 보따리에 숨겨 반입, 동생들 몰래 먹다가 걸려 호되게 혼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을 기다리는 저녁 메뉴는 제주도의 자부심 흑돼지 특수 부위 한상으로, 멤버들은 앞서 퀴즈 게임에서 ‘11연속 오답’으로 굴욕을 겪은 이준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 문세윤, 딘딘과 조세호, 이준, 유선호로 팀이 나뉜 가운데 1라운드는 ‘해녀로 변신하기’로, 해녀복을 입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이에 이준은 “저 그만 벗고 싶다. 나도 싫다”고 말했다. 이에 유선호는 “한달에 한번 꼴로 벗는다. 많이 벗기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