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와 함께 '엄마 요리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20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맛이 있던 없던 연신 ‘엄마 요리사는 최고’라고 외치는 지우준우 덕분에 부엌에 있는 시간이 즐겁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줄무늬 티셔츠에 연두색 앞치마를 매고 요리에 한창이다. 머리에는 머리띠를 질끈 동여맨 채, 민낯임에도 생기 넘치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꾸밈없는 모습에서도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날 장영란은 감자를 좋아하는 자녀들을 위해 참치김치찌개에 감자를 넣은 레시피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그는 “간을 보니 그럭저럭 먹을만 하네요”라며 소박한 소감을 덧붙이기도.
끝으로 장영란은 “집밥 해놓고 휘리릭 촬영 갑니다유. 오늘도 우리 힘내요”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23kg을 감량하고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해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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