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포스터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4'가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미키 17'에 이어 올해 외화 흥행 톱3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4'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릿 조핸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이 영화는 '쥬라기 공원'(1993)을 시작으로 '쥬라기' 세계관을 창조한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크리에이터'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4'는 개봉 첫날부터 1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상위권을 장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도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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