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10일 만에 입대한 김우석, 근황 공개…“늠름하고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OSEN=김수형 기자] 공개 연애 후 열흘 만에 입대했던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의 근황이 전해져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육군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육군’에는 ‘다큐1일 – 육군 군악의장대대’ 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군악의장대대의 일상과 공식 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호국 음악회를 준비하는 병사들의 리허설 현장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익숙한 얼굴이 포착됐다. 바로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었다. 영상 속 김우석은 군악대 일병으로 행사 동선을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며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 짧은 머리와 다부진 체격, 늠름한 군복 자태는 훈련소를 거쳐 한층 성숙해진 그의 현재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김우석은 지난해 10월 25일 배우 강나언과의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히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열애 발표 열흘 만인 그해 11월 4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면서 당분간 연예 활동을 멈췄다. 현재 그는 군악의장대대 소속으로 복무 중.
이번 영상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우석이 여전히 멋있다”, “늠름한 모습 보기 좋네요”, “몸 건강히 전역하길”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군대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 잃지 않는 게 너무 우석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김우석. 그는 지금, 조용히 그러나 성실하게 ‘대한민국 군인’으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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