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냉장고 최초 공개 중 '곰팡이 마늘'에 당황…"위쪽은 잘 안본다" ('냉부해')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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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후 09:46

[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냉장고에서 예상치 못한 '곰팡이 핀 마늘'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전파를 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월드클래스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등장한 에드워드 리는 “오랜만입니다. 좀 슬펐어요”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오늘 게스트를 위해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고.

이어 방탄소년단 진과 방송인 조세호가 등장했다. 8년 만에 출연이라는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방송에서는 같은 멤버인 지민과 함께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얼마전 출연했던 제이홉을 언급하며 방탄소년단과 자매결연을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현석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냉부해를 구내식당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보이기도.

멤버 전원이 군필이 됐다고 밝힌 진은 “저희 멤버들 다 전역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꾸벅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의 냉장고가 최초 공개됐고, 생각보다 평범한 내부 모습에 모두 당황하기도. 아몬드 우유가 발견됐고, 집에서 나갈 때 출출해서 하나씩 집어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곰팡이 핀 마늘이 등장했고, 진은 “위쪽은 잘 안본다”라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은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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