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외모 1등으로 사는 삶 언급…"거울 속 조각같은 나에게 취한다"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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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후 10:13

[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방탄소년단 진의 자신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대한 솔직하고도 유쾌한 자부심을 전했다.

20일 전파를 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월드클래스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등장한 에드워드 리는 “오랜만입니다. 좀 슬펐어요”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오늘 게스트를 위해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고.

이어 방탄소년단 진과 방송인 조세호가 등장했다. 8년 만에 출연이라는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방송에서는 같은 멤버인 지민과 함께 출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얼마전 출연했던 제이홉을 언급하며 자매결연을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현석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냉부해를 구내식당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전원이 군필이 됐다고 밝힌 진은 “저희 멤버들 다 전역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꾸벅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는 별명에 대해 진은 “화장실에서 3시간을 못 나온다. 거울 속 조각같은 나에게 취한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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