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희 제이쓴 부부 © News1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뉴스를 통해 피해 사진들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며 "비는 곧 그치겠지만, 복구에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수해를 비롯해 대규모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에게 공감하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현희-제이쓴 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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