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더글로리' 대박났는데 알바 전전.."대리운전→발렛파킹, 웬만한거 다해"(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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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8월 21일, 오후 05:3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성일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던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21일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더 글로리' 끝나고도 아르바이트했다는 하도영(정성일) 배우의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전현무는 "성일씨는 어떻게 데뷔했냐. 무명이 길었죠?"라고 물었고, 정성일은 "연극을 오래했다. 공연을 오래 하다가 연극이 좋아서 그냥 대학로에서 계속 연극만 했다"고 설명했다.

곽튜브(곽준빈)는 "몇살 때 한거냐"고 물었고, 정성일은 "그게 스물 한 살이었다"며 "대학교 1학년때 중퇴하고 짐 싸들고 서울 올라왔다"고 당시를 떠올랐다.

전현무는 "연기 너무 하고싶어서 무작정 올라왔구나"라고 감탄했고, 정성일은 "친구랑 둘이 짐 싸들고 대학로로 올라갔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곽튜브는 "긴 무명시절 동안 어떻게 버텼냐"고 궁금해 했고, 정성일은 "알바하면서 공연같은 거 조금씩 했다. 알바는 (웬만한거) 다 했다. 운전으로 하는 알바를 많이 했다. 대리운전, 발렛파킹"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한 가게에서 아침에 카페 오픈 하고 거기서 바로 발렛파킹 부스에서 (주차관리) 하고 저녁에는 와인바를 했다"며 "알바는 사실 '더 글로리' 끝나고도 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정성일이 출연하는 '전현무계획2'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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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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