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이필모, 재테크 비법은…"母 덕에 건물주"

연예

뉴스1,

2025년 9월 15일, 오후 09:21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이필모가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어머니 덕분에 자산을 일궜다고 고백했다.

그가 "아버지는 자식 셋 낳고 일생 돈을 벌지 않으셨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량처럼 일평생 사신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필모가 "예전에 동네 아주머니들이 계 모임 하면, 거기서 (어머니가) 한 몇만 원 남겨서 (가족이) 한 달 살고 그랬다. 어릴 때 이렇게 푸짐한 밥상은 꿈도 못 꿨다. 어머니가 일생을 절약하며 지내셨다"라고 회상했다.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특히 이필모가 "(배우로 성공하고) 출연료를 받을 때 1천만 원이 넘으면 어머니께 드렸다. 한 20년 드렸더니, 그걸로 어머니가 일생 못 해본 돈 관리를 하셨다"라며 "어머니 연락받고 가서 도장을 찍으면 그게 건물이 되어 있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어머니 덕분에 건물주가 됐다는 고백에 MC 박경림이 "와~ 어머니가 큰 선물을 남기셨네"라면서 놀라워했다.

이필모가 "인생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 큰 고비가 있으면 어머니가 늘 명쾌한 해답을 주셨다"라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llll@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