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남주가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15일 채널 ‘김남주’에는 ‘떡볶이 러버 김남주의 덕질 투어(feat. 김승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남주는 자주 먹는다는 떡볶이집을 방문했다.
벌써 하루에 세 끼를 떡볶이로 먹은 김남주는 “내가 다이어트를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해봤다. 조금씩 관리하면 덜 힘들지 않냐. 임박해서 하지 말고. 그런데 그건 안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냥 퍼질러 있다가 한 달, 한 주 독하게. 그게 나한테 맞더라. 평생을 그렇게 살 수 없다. 평생을 맨날 꼿꼿한 자세로. 몸에 좋은 것만 먹고 (이런 건 질색이다). 나는 몸에 나쁜 것도 막 먹고 싶어”라며 남다른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바지가 딱 맞는다며 터질 듯한 배에도 ‘떡볶이 흡입’을 멈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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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김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