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x이효리, 술 냄새 풀풀 풍기고 음주방송 폭로? 내막 들어보니!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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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5일, 오후 09:58

신동엽·이효리, 술향(?) 논란 해명…“우리만의 향수였다” 폭소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이효리와의 ‘술향 폭로담’을 유쾌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EP.110에는 라미란, 이선빈, 조아람, 신동엽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편안한 방송”이라고 소개했고, 이에 이선빈은 “사심 채우는 방송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던 중 이선빈은 “선배님 방송을 여러 번 했는데, 가끔 옆에서 알코올 향수 냄새가 났다”며 폭로를 시도했다. 신동엽은 이에 “오해가 있다. 가끔 (소주를) 향수처럼 바른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은 “전날 술을 많이 마시면 아무리 양치와 가글, 향수를 해도 티가 날 때가 있다”며 솔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어 “그런데 유일하게 미안하지 않았던 순간이 있었다. 바로 이효리와 함께였을 때”라며 “효리와 나는 같은 (알코올) 향수였다. 전혀 미안하지 않았다”고 털어놔 폭소를 더했다.

그는 “효리와 나의 향은 참 좋았다”고 덧붙였고, 출연진은 “그 향은 출시해야 한다”며 받아치며 유쾌하게 마무리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짠한형,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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