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 나왔다..김병만 "9월20일" 최초공개 ('조선의 사랑꾼')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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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5일, 오후 10:19

[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이 9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병만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이날 모니터에 앞서, 김병만은 "9월20일에 결혼식 올리게 됐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사랑꾼 달인인 김병만의 새로운 시작에 모두 "축하한다"며 축복했다.

한편 김병만은 2010년 전처 A씨와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2년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2019년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해 2023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과정에서 전처 측은 김병만의 상습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형사 고소를 제기했으나, 경찰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에서도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김병만은 2010년 7살 연상의 A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당시 9살이었던 A씨 소생의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한 바 있다.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전처의 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세 번째 파양 청구 소송을 인용 판결했다.

전처와의 가정을 정리한 김병만은 9월 재혼을 앞두고 있다. 현재 아내 사이에선 친자식 둘을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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