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보다 힘든 아들 육아…"야생성 살아있다"

연예

뉴스1,

2025년 9월 15일, 오후 10:31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코미디언 김병만이 아들을 홀로 돌보며 고군분투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아들과 첫 외출에 나선 김병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병만의 나 홀로 육아를 돕기 위해 육아 선배 KCM이 함께했다.

김병만이 가족 공개 후, 처음으로 아들과 둘만의 외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주위의 눈도 있고 하니까 나가기 조심스러웠다"라며 숨어 있지 않겠다고 결심한 만큼 가족과 여행을 많이 다니려고 한다고 전했다.

동물원을 찾은 김병만 부자. 김병만 아들 똑이(태명)는 알파카를 보고도 겁내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들을 쫓아다니라 고군분투하던 김병만은 "정글 돌아다니다가 얘를 낳아서 그런가, 야생성이 살아있다"라며 정글 탐험보다 힘든 아들 육아에 혀를 내두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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