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신혜정 새집 공개…'야구 인생' 담은 펜트하우스

연예

뉴스1,

2025년 9월 15일, 오후 11:33

SBS '동상이몽2' 캡처

이대호, 신혜정 부부가 새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 야구 선수 이대호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대호가 아내 신혜정, 장인어른과 의문의 공사 현장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같은 아파트 위층이었다. 신혜정이 "원래 살던 집이 공사 중이라서 지금 사는 집은 임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살던 집이 하자가 좀 있어서 불편했고, 아이들도 커 가면서 각자 방이 필요하더라"라며 "신랑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상을 많이 받았는데, 상을 전시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라는 등 리모델링 이유를 전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현재 공사 중인 새집은 해운대 뷰를 자랑하는 펜트하우스였다. 특히 이대호의 30년 야구 인생을 고스란히 담을 트로피 방이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했다.

이대호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여기가 원래 예서 방인데, 상패 방으로 바뀔 것"이라고 알렸다. 기존 상패 방보다 훨씬 큰 방으로, 영광의 순간이 가득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보던 모델 이현이, 가수 이지혜가 "박물관이네, 투어해도 되겠다"라면서 연신 감탄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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