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림♥' 심현섭, 결혼 5개월만에 깜짝 '희소식'..."울산에서 첫 취직"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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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5일, 오후 11:55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울산서 MC 첫 출근…“드디어 직장 생겼다”

[OSEN=김수형 기자]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활약 중인 심현섭이 울산에서 드디어 MC로 첫 출근을 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올해 55세인 심현섭이 울산에서 방송 MC로 자리 잡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현섭은 “울산에서 드디어 일하게 됐다. 직장이 생겼다”며 설렘과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MC 발탁은 남희석, 이용식에 이어 단독 MC를 맡는 첫 사례로, 심현섭은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심현섭은 울산에 정착하며 노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아내 영림이 출근할 때 그는 특별한 직장이 없는 상태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심현섭은 “마침 ‘울산시대’ 시청자분들이 장인어른, 장모님이라 너무 좋았다. 무뚝뚝하던 장인어른도 미소를 가득 지으셨다”고 전하며 가족의 반응도 공개했다.

첫 출근 날, 장인어른까지 꽃다발을 들고 현장을 찾아 심현섭을 응원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첫 녹화에서도 심현섭은 여유로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출연으로 심현섭은 단순한 예능 출연자를 넘어 울산 지역에서 새로운 방송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심현섭은 지난 4월 결혼에 골인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시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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