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얼굴 성형에 1억 4천만 원을 사용한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얼굴 성형에만 1억 원을 넘게 썼다"고 하며 눈, 코, 앞트임, 지방흡입, 입트임 복원, 재수술 등에 1억 4천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원래 외모에 관심 없었는데 좋아하던 애가 내 다리를 보고 족발 같다고 하더라. 그 말에 충격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살이 빠지니까 얼굴이 보이더라"고 하며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항공운항과에 갔는데 다 키도 크고 예쁘더라. 나만 좀 별로인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교수님도 코를 하라고 했는데 그때부터 시작됐다. 그런데 아직도 모자란 부분이 보인다"고 했고, 서장훈은 "내가 볼 때 여기가 한계다.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진짜로 망가질 일만 남았다. 네가 말할 때나 여러 가지 표정이 자연스러워 보이냐. 부자연스럽다. 수술했다고 말을 안 해도 알 것 같다. 여기서 손을 또 대면 자신을 망가트리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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