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맘' 정주리, 넷째子 유아퇴행→오은영 솔루션 받더니.."응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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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6일, 오전 12:47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후 쏟아지는 응원에 화답했다.

15일 정주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찍어 올렸다.

이어 그는 넷째 아들 도경이를 찍은 셀프 스튜디오 사진을 공유하며 "너의 웃음 지켜줄거야♥"라고 애정 가득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5형제의 전투 육아를 공개했고, 이 과정에 넷째의 이상 행동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정주리는 "넷째가 동생이 생기면서 유아 퇴행이 시작된 건 아닌지. 동생 쪽쪽이를 뺏어 물거나 어린이집에서와 달리 집에서는 종종 기저귀 찾을 때도 있다"라고 걱정했고, 오은영 박사는 "넷째는 변화를 선뜻 안 받아들인다. 더 어린 양도 부리고 싶고 엄마한테 애기 짓을 해서 사랑받고 싶어하는 게 당연하다. 이때 그대로 두느냐와 이 아이가 잘 소화할 수 있게 방향을 설정하느냐 차이다. 근데 (정주리는) 그냥 방치하는 면이 많다"고 지적하며 "아까 밥 먹는 상황에서도 단호하게 안된다고 해야 한다. 원칙과 기준을 명확하게 가르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정주리는 '금쪽같은 내 새끼' 촬영 당시 오은영 박사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많은 응원 감사드립니다. 오박사님의 괜찮아솔루션! 잇츠뭉클인걸요!"라고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정주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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