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건국전쟁2’는 지난해 117만 관객을 기록한 이승만 전 대통령 소재의 정치 다큐 ‘건국전쟁’의 후속작이다. 이번 편에선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건국전쟁2’는 ‘공산주의의 프리즘을 통해 본 대한민국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편에선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에서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까지,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좌익·공산주의 세력의 활동을 조명한다. 제작진 측은 미 정부 공식 문서와 기록 필름 등을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재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건국전쟁2’는 지난 10일 개봉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 2만 3753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13일 유튜브에서도 “뒤틀려버린 진실과 왜곡된 진심 때문에 가슴이 무너질 때가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때나 지금이나 내 옆을 지켜준 아내가 있다”며 “오늘의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빚진 마음으로 살아간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