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활동 중단 후 뭐하나 봤더니..'시술앱 광고모델'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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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6일, 오후 06:39

[OSEN=유수연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징거(정하나)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징거는 성형·피부시술 정보 애플리케이션 광고 모델로 발탁돼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광고 영상 속 징거는 청순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맑은 피부로 등장, 과거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팬들은 “아이돌 시절과는 확 달라졌다”, “청순미가 물씬 난다”는 반응을 보이며 환영했다.

징거는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Magic’, ‘Madonna’, ‘별빛달빛’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떠나는 것은 물론, 소속사가 폐업하며 2021년 11월 이후로는 사실상 해체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징거는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고, 지난해에는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에 참석해 시크릿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고, 지난 3월에는 tvN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깜짝 등장해 가짜 김치찌개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 의외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징거는 최근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

아이돌에서 인플루언서, 그리고 광고 모델과 예능까지. 무대 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징거의 향후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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