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하석진, 나혼자 잘 사는데 결혼정보회사 얼굴 됐다

연예

OSEN,

2025년 9월 16일, 오후 06:56

[OSEN=이대선 기자]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전력질주' VIP 시사회가 열렸다.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로 오는 9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배우 하석진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9.05 /sunday@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43세 배우 하석진이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의 얼굴이 됐다. 

16일 공개된 화보에서 하석진은 특유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미혼 남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듀오가 전하고자 하는 전문성과 신뢰감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듀오 관계자는 “하석진 배우는 드라마·영화·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듀오의 브랜드 메시지가 한층 진정성 있게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석진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tvN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 《혼술남녀》, 《1%의 어떤 것》, 채널A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전력질주〉에서는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스크린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배우로서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소속사 측은 “이번 듀오 광고를 시작으로 하석진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고는 물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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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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