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서 살벌하네..장윤주 "서로 뺨 때리다 울었다" 무슨 일? ('살롱드립2')

연예

OSEN,

2025년 9월 16일, 오후 06:51

[OSEN=김수형 기자]'살롱드립2'에서 장윤주가 살벌한 자매 일화를 꺼냈다. 

16일 방송된 유튜브 ‘살롱드립2’에서 배우 주현영과 모델 장윤주가 각자의 ‘살벌한 자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영은 “쌍둥이 언니가 있다”며 “언니가 ‘이 얘기 어디 가서 하지 말라’고 당부한 적 있다. 옷 문제로 다퉈서 각서를 쓴 적도 있는데, 그 각서에는 ‘어떤 신체적,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감수한다’는 내용까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가 너무 폭력적이라는 댓글을 보고 힘들어했다. ‘더 심한 사람도 많다’고 위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윤주는 “나는 세 자매인데 뺨 때리는 건 기본이었다”며 “언니가 입으려고 세팅해둔 옷을 내가 입고 나가려다 걸리면 뺨을 맞았다. 열 받아서 나도 되갚았는데, 결국 내가 울고 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길에서 싸운 적도 있는데 다행히 집 앞 한적한 곳이었다”며 “지금은 각자 가정을 꾸리고 단합된 사이가 됐다”고 웃음을 지었다.

전여빈도 “막내 동생과 6살 차이. 엄한 누나였다 동생 군기를 많이 잡았다"며 "‘떠들지 마. 조용히 안 해?’라고 군기 잡았다동생 놀리는 친구들도 '너 지금 뭐라고 했냐'고 잡았다"는 일화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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