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박수홍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사랑해요 말하는 10개월 아기’라는 설명이 적힌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딸을 아기띠로 안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김다예와 딸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했고, 딸은 이러한 상황이 익숙한 듯 가만히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사진을 찍어 줘요", "어떻게 이렇게 벌써 사진을 찍어 줘요", "연예인이야"라고 흥얼거리며 노래를 불러줬다. 이에 박수홍의 딸은 기분이 한껏 좋아진 듯 “사랑해요”라고 들리는 말을 내뱉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발음이 정확하다”, “천재네”, “너무 예쁘다”, “정말 사랑스럽다”, “벌써 말을 한다고요?”, “아빠랑 붕어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2021년 혼인신고 후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