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연예계 '카더라' 묻는 친구들에 찐으로 화냈다"

연예

뉴스1,

2025년 9월 16일, 오후 07:35

'살롱드립2' 캡처
배우 전여빈이 '살롱드립2'에서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화를 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ENA 새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의 주역 전여빈, 장윤주, 주현영이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전여빈은 사모임이 많지는 않다며 비연예인 친구들과 만나 학창 시절 추억 이야기를 주로 한다고 밝혔다. 10대로 돌아가 그때 그 시절처럼 떠들며 이야기한다고.
'살롱드립2' 캡처

이어 전여빈은 친구들이 연예계 뒷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냐는 질문에 "처음 작품 했을 때는 많이 물어봤는데, 제 성격을 아니까 (하지 않는다), 괜한 질문했다가 한 소리 듣는 거 아니까"라고 고백했다. 전여빈은 연예계 '카더라' 소식을 묻는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화를 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여빈은 "네가 가십으로 물어보는 걸 난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내 동료에 대해서 그렇게 물어보면 나는 불쾌하다고 얘기했다, 그다음부터 친구들도 진지하게 생각해서 가볍게 안 물어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hanapp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