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언제부터 예뻤냐고? 관리의 힘"…홍석천 질투

연예

뉴스1,

2025년 9월 16일, 오후 08:18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박규영이 남다른 미모로 홍석천의 질투를 유발했다.

1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는 배우 박규영이 '자석함' 첫 게스트로 나와 MC 홍석천, 김똘똘을 만났다.

MC들이 박규영을 보자마자 남자들을 다 빼앗아 간다며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규영은 이번 출연에 관해 "용기가 필요하긴 했다. '보석함' 애청자인데, 남자 출연자 라인업이 장난 아니더라. '자석함' 첫 게스트가 부담스럽긴 했지만, 저도 김똘똘 님의 팬이라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김똘똘이 깜짝 놀랐다. 박규영의 등장부터 질투심을 드러내며 푸대접했던 그가 갑자기 "나도 너무 좋아. 이래서 예쁜 애들이 좋다니까~"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샀다.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이 가운데 MC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라고 궁금해했다. 박규영이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이 쏠렸다.

배우가 된 뒷이야기도 전했다. 그가 "사실 연기 전공이 아니라, 의류학 전공이다. 여러모로 옷에 관심이 많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김똘똘이 "학력이 또 연세대를 나왔더라. 예쁜데, 공부도 잘했어!"라면서 질투했다.

박규영이 "학교에 다니다가 대학 잡지가 있어서 찍었다. 그걸 보고 어떤 기획사에서 연락을 주더라. (연기) 한번 해보겠냐고, 그렇게 우연히 시작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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