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제이쓴이 아들과 둘만의 여행에 실패했다.
제이쓴은 16일 개인 채널에 “또 놀러 오자. 어디든 준범이한텐 어린이집이지 뭐. 근데 내일은 어린이집 가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과 아들은 여행 중인 모습이다. 아들이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하자 제이쓴은 홍현희 몰래 아들과 급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
그러나 제이쓴은 “결국 따라옴^^ 후”라며 홍현희까지 여행에 합류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둘만의 여행이 깨진 것에 아쉬움이 남은 듯 “P.s 다음번엔 진짜 둘이”라고 덧붙였고, 이에 홍현희는 “후 딸이 있어야지 원”이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쓴, 홍현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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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