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오른 우즈, '놀뭐' 가요제 나가더니..겹경사 발표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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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9월 16일, 오후 08:50

[OSEN=인천, 박준형 기자]‘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됐다.‘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YB부터 우즈, 체리필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라잉넛, 넬, 김재중,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이승윤, 한로로, envy(JP), Reol(JP), 트랜스픽션, 마스도레(JP), 송소희, 브로콜리너마저, 류수정, 딕펑스, 할로우잰 등 세대를 아우르는 70여팀의 라인업이 총망라됐다.우즈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9.14 / soul1014@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놀면 뭐하니'를 기대값을 올린 가수 우즈(WOODZ)가 전역 후 첫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우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9월 24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은 벽에 위태롭게 붙은 포스터로 시작한다. 잠시 후 등장한 우즈는 카메라를 응시한 뒤 포스터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지나가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화면에 클로즈업된 포스터에는 ‘Would you be my love?’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2025.09.24 (WED) 18:00 (KST)’라는 컴백 일정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티저 속 우즈는 핑크빛 헤어와 수트를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티저 공개일이 ‘고백데이’(9월 16일)와 맞물려 있어 ‘Would you be my love?’라는 메시지가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지난 7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즈는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고 예능과 각종 음악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 

특히 ‘놀면 뭐하니? 가요제’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너에게로 또 다시’, ‘슬픈 인연’ 등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렀는데 윤도현, 이적, 하동균, 잔나비, 솔라, 박명수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 독보적인 보컬을 뽐냈다. 

또한 ‘서머소닉’,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 국내외 대형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달에는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팬들과 만난다.

타이밍은 어느 때보다 좋다. 우즈가 어떤 신곡으로 팬들을 만족시킬지 9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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