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권상우가 육아 체험에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3일간 집 비우자 난리 난 집 상태 (권상우 육아 체험)’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 찬스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간 손태영은 권상우와 밤 데이트를 하러 나섰다. 

권상우는 손태영이 없는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너무 힘들었다. 애들 점심, 저녁 먹여야 되고. 애들 학원 라이드해야 되고. 진짜 2시간 쉬는 시간이 없었다”라며 퀭한 표정을 지었다.

권상우는 너무 힘들어 얼굴에 트러블까지 올라왔다고 말했으며 “설거지 8번 한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손태영이 또 여행을 가도 되냐고 묻자 권상우는 고개를 흔들며 절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손태영은 자신이 집을 비운 동안 엉망이 된 집 상태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더러워지지 않았지만 질서정연하지 않은 집 상태와 바닥에 끈적이는 것들을 지적했다. 결국 손태영은 직접 집 정리에 나섰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